내가 미밴드를 처음 접한 때는 한창 샤오미라는 브랜드가 급 부상하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.

당시에 샤오미는 초저가/중품질로 박리다매이지만 쓸만한 제품을 만든다는 이미지가 강했다.

당시에 스마트밴드에 관심을 가졌던 나는 핏빗 등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비교하다, 미밴드를 구매했다.


출처 : 네이버 쇼핑

첫 인상은 당시에 매우만족이었다. 군더더기 없는 포장은 무언가 개봉할 때의 맛을 잘 살린 느낌이었고, 통화 알람이나 수면리듬 체크 등의 기능은 잘 동작했다.

매번 앱을 켰을 때 동기화하며, 새벽아침(약 5시 이후)에 잠들면 수면으로 체크하지 않는 듯 한데, 아쉽지만 나같은 일부에게만 해당될 내용이라 생각하였고, 그로 인해 많은 사람이 불편을 느낄 것 같지는 않다.

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것은 배터리 유지시간인데, 지금 배터리 상황을 보면 다음과 같다.



19일에 65%다. 눈을 의심하지 않아도 된다. (미밴드2) 한번 충전에 약 60일 가량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인데, 어느 스마트 밴드에서도 이정도 사용시간을 따라오지 못하는 것으로 안다. 매번 스마트폰 등을 충전하는 데 스트레스를 받는 요즈음의 사람들에게 이 점은 온전한 장점이 아닐까.

또, 이번 미밴드2에는 정전식 버튼이 하나 들어갔는데, 터치할 때마다 시간과 도보, 심박을 번갈아 보여준다. 화면이 꺼져있을 때 한번 터치로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. (혹은 설정하면 손목을 돌려도 시간이 나온다. 나는 배터리를 거기에 소모하고 싶지 않아 꺼둔 상태)

주견이지만, 더 이상의 스마트 밴드가 필요할까 싶다. 아니 오히려 더 넣는다면 최강의 사용시간에 해가 될 것이다. 다음세대는 또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지만, 사용시간을 깎아먹는다면 반만 좋아하게 될 지도 모르겠다. 물론 사겠지만..

누군가 스마트밴드/워치를 고려한다면, 주저하지 않고 샤오미의 미밴드2를 추천해주고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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